▲ 사진=김병정 기자[개근질닷컴=대구]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라이트급(-70kg) 결선 진출자 6명이 탄생했다. 최강의
근질러들이 격돌하는 별들의 전쟁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고등부(6체급)·마스터즈(2체급)·일반부(8체급)와 클래식보디빌딩(5체급), 피지크(3체급), 피트니스(OPEN), 고등부
클래식보디빌딩(2체급)으로 나뉘며, 여자 부문은 피지크(3체급), 보디피트니스(3체급), 비키니피트니스(3체급), 피트니스(OPEN)로
진행된다. 이 밖에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전도 열린다. 10일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된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에선 이우형(서울 광진구청), 이승용(경기 판타지아보디빌딩), 김종화(대구 레드휘트니스), 박덕수(경남 스타일핏),
신민재(인천 투엠짐), 설기관(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오치광(광주광역시청), 이정현(경북 포항시보디빌딩협회)이 참가해 결선을 방불케하는 무대로 관중의 환호를 끌어냈다.
불꽃 튀었던 예선 결과는 이우형(서울 광진구청), 이승용(경기 판타지아보디빌딩), 김종화(대구 레드휘트니스), 박덕수(경남
스타일핏), 설기관(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오치광(광주광역시청)까지 총 6명으로 좁혀졌다.이상 6명은 다음날 오후에
진행되는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라이트급(-70kg) 결선에서 왕좌의 자릴 놓고 대결한다.
한편, 2019 Mr.&Ms. Korea 대상은 체급과 관계없이 남자 보디빌딩과 여자 피지크 종목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된다. 이어 전 종별 각 체급 결선 진출자에게 트로피와 상장·메달이 주어지며, 단체전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가 지급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