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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여신강림’ 미즈비키니, 치명적 바디라인 대공개

등록일 2019.07.29 16: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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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비키니 참가자들이 눈부신 미모로 대회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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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첫 지역 대회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미즈비키니 종목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바디라인으로 대회장을 들썩이게 했다.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머슬마니아 최초로 열린 지역 대회로 부산 MBC 드림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본 대회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미즈비키니 종목은 총 3개 체급(숏·톨·클래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즈비키니는 신체 라인과 전체적인 매력에 초점을 맞춰 심사됐으며, 2개 라운드(테마 스포츠웨어·비키니)의 치열한 경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미즈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미즈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선 장여진이 1위에 올랐다. 장여진은 군살 없는 허리를 비롯해 독보적인 S라인 몸매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날 장여진은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는 물론 여자 모델 종목에서도 체급 1위(숏)를 차지해 20대의 마지막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유려한 포징으로 매력을 200% 발산한 김민선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슬림한 바디라인이 눈에 띄었던 이슬비에게 돌아갔다. 어깨를 으쓱대며 보여준 무대 연출과 손키스가 인상적이었다.


▲ 미즈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미즈비키니 종목 최다 인원이 몰린 톨(Tall) 체급에서는 홍유진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홍유진은 나무랄 데 없는 상·하체 비율과 최상의 바디 컨디셔닝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2위에는 허리에서 대둔근까지 이어진 라인이 훌륭했던 김연아가 올랐다. 3위는 넓은 무대 활용과 표정, 포징이 참가자 중 손에 꼽힐 만큼 좋았던 배이지에게 돌아갔다.


▲ 미즈비키니 클래식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미즈비키니 클래식(만 35세 이상) 체급에선 완벽한 상·하체 밸런스를 보여준 정수민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70cm의 큰 키에서 쭉 뻗은 독보적 바디라인은 보는 이들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2위는 과거 승무원으로 일했던 박현주가 가져갔다. 박현주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무대를 즐기며 건강미를 뽐냈다. 이어 가장 화려한 비키니와 함께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자랑한 최화영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29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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