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잠시 후 9시부터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안내 데스크 한편에서 VIP를 맞이하고 있던 곽성철 대회장은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됐다. 처음 개최하는 지역 대회라 많이 긴장된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여러 힘든 점도 있었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제 대회를 잘 치르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좋은 무대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른 아침 찾은 부산 MBC
드림홀은 번호표를 받는 선수들과 사전 카메라 테스트 중인 몇몇 취재진으로 아직은 한산한 분위기다. 하지만 곧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한편 이번 부산 대회 종목은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남자 피지크·여자 미즈비키니·남녀 모델로
나뉜다.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과 피지크는 단일 라운드로, 미즈비키니는 2라운드, 남녀 모델은 총 3라운드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첫 지역 대회인 만큼 의류부터 화보 촬영권, 보충제, 상품권, 현금 지원 등 입상자 특전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종목별 그랑프리 선수에게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그랑프리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