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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차오름 2차 폭로 입장 밝혀…“모두 저의 불찰”

등록일 2019.07.10 13: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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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호석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 피트니스 선수 양호석(30)이 차오름(28)의 2차 폭로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양호석은 4월 23일 오전 5시 40분경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공판에서 양호석은 폭행의 원인을 차오름이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오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 이상 연관 짓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킨다”며 “언론 플레이 하지 말자고 했지? 폭로전? 해보자”라고 운을 띄며 사생활 폭로 글을 게시했다.

이에 양호석은 “일일이 해명할 일이 아니다. 모두 저의 불찰”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글 내용엔 “재판에 다녀왔습니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라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고 거듭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입장만을 밝혔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일일이 해명할 일도 아니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오늘 일도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다시 한번 피해자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다음 달 29일 공판기일을 한 번 더 열고 양호석과 차오름 간에 합의 사항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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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10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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