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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배] 남·여 피지크, 무대를 빛나게 밝힌 놀라운 기량

등록일 2019.07.23 15:5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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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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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인천광역시장배 남녀 피지크 순위가 나왔다.


2019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7월 20일 인천 연수구청 연수 아트홀에서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엔 100여 명의 선수와 객석을 꽉 채운 관중들로 채워졌다.

인천광역시장배는 총 8종목(고등부 보디빌딩, 대학부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남자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남녀 피지크 선수들은 놀라운 기량으로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이날 여자 피지크는 단일체급, 남자 피지크는 총 3체급(-174cm, -178cm, +178cm)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남자 피지크 -174cm 체급 수상자들. 사진=백승준 기자


남자 피지크 -174cm 체급 1위 메달은 길종근(영웅헬스)이 거머쥐었다. 길종근은 같은 체급 선수 중 가장 출중한 복근과 대흉근을 선보여 심사위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는 데피니션이 훌륭했던 주민제, 3위는 광배근과 활배근이 돋보였던 김수환이 차지했다.


▲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수상자들. 사진=백승준 기자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정상은 명품 복근과 데피니션을 보유한 곽한재(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올랐다. 곽한재의 패기 넘치는 포징도 일품이었다.

이어 2위엔 더할 나위 없는 삼각근을 지닌 김승한(제주시보디빌딩협회)이, 3위엔 광배근이 좋았던 임서호(대구보디빌딩협회)가 각각 해당 순위에 랭크됐다.


▲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수상자들. 사진=백승준 기자


남장 피지크 +178cm 체급 1위는 등장과 동시에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은 김용욱(강성원GYM)이었다. 김용욱은 탁월한 상·중·하 승모근으로 체급 최강자 자리에 앉았다.

2위 메달은 복근이 특출났던 정회창(파고다헬스클럽)이, 3위 메달은 광배근이 남달랐던 한재범(BM휘트니스)의 목에 걸렸다.


▲ 여자 피지크. 사진=백승준 기자


단일 체급으로 진행한 여자 피지크는 세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출전 선수 모두 뛰어난 컨디셔닝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결전 끝 1위 메달은 이진희(GBBF 김포) 손에 들어갔다. 이진희의 데피니션과 대퇴사두근은 발군이었다.

2위는 아름다운 삼각근과 활배근을 소유한 김주미(PT BOX)가, 3위는 데피니션이 좋았던 정은선(K 불스 휘트니스)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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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3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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