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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배] 남·여 스포츠,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순위 결정전

등록일 2019.07.25 17: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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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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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노원구청장배 남·여 스포츠 모델 체급 순위가 가려졌다.


제2회 노원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7월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대회 많은 선수와 관람객이 무대 및 객석을 채워 성공적인 개최를 마쳤던 만큼, 올해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대회에 앞서 노원구보디빌딩협회 측이 약속했던 ‘선수를 위한 대회’가 확실했다. 전 선수들에게 오미자와 닭가슴살, 다양한 경품들 또한 제공됐다. 또한 대회 남녀 오버롤에게 제주·동남아(선택) 2인 여행권을 전달했다. 선수를 위해 아낌없이 제공한 만큼, 대회장 분위기는 어느 대회보다 밝았다.

이번 대회는 총 8종목(남자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바디휘트니스, 클래식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스포츠 모델, 여자 스포츠 모델, 여자 비키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스포츠 모델은 단일체급, 남자 스포츠 모델은 총 2체급(-175cm, +175cm)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여자 스포츠 모델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 모델 종목 체급 1위는 메달은 이국화(스타칼리휘트니스)가 거머쥐었다. 이국화는 출중한 복근과 데피니션으로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단발머리와 시크한 표정, 절도 있는 포징 또한 그녀를 돋보이게 했다.

2위 메달은 좋은 데피니션은 물론, 노란색 스포츠 비키니가 잘 어울렸던 김효은(스톤네이처휘트니스)의 목에 걸렸다. 이어 3위 메달은 여유 있는 포징과 대둔근이 좋았던 이예람(s-fit pt스튜디오)의 몫이었다.


▲ 남자 스포츠 모델 -175cm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체급 최강자는 -175cm 체급 음원진(쿼터짐)이었다. 음원진은 같은 체급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대퇴사두근을 선보여 경쟁자들을 제쳤다.

2위는 더할 나위 없는 데피니션을 소유한 김준호(이천스타짐)가, 3위는 아름다운 복근을 지닌 엄기영(올리브짐)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남자 스포츠 모델 +175cm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175cm 체급 1위의 주인공은 안재훈(스포웰짐)이었다. 안재훈은 환상적인 복근으로 피지크 종목 3위에 이어 스포츠 모델 1위까지 입상했다.

2위는 데피니션과 복사근이 좋았던 박재민(스타짐)이, 3위는 활배근과 대퇴사두근이 탁월했던 이한규(더블케이짐)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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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5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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