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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배] 남·여 피지크, ‘각 체급 최강자는 누구?’

등록일 2019.07.25 15:3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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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구분없이 오버롤 전을 진행했다. 피지크 선수 중 유일하게 비교심사에 오른 박상원.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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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노원구청장배 남·여 피지크 순위가 공개됐다.


제2회 노원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7월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대회 많은 선수와 관람객이 무대 및 객석을 채워 성공적인 개최를 마쳤던 만큼, 올해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대회에 앞서 노원구보디빌딩협회 측이 약속했던 ‘선수를 위한 대회’가 확실했다. 전 선수들에게 오미자와 닭가슴살, 다양한 경품들 또한 제공됐다. 또한 대회 남녀 오버롤에게 제주·동남아(선택) 2인 여행권을 전달했다. 선수를 위해 아낌없이 제공한 만큼, 대회장 분위기는 어느 대회보다 밝았다.

이번 대회는 총 8종목(남자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바디휘트니스, 클래식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스포츠 모델, 여자 스포츠 모델, 여자 비키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여자 피지크는 단일체급, 남자 피지크는 총 3체급(-174cm, -178cm, +178cm)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여자 피지크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피지크 종목은 단일체급으로 윤은영(머슬어택) 혼자 출전했다. 혼자 오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데피니션이 탁월했던 윤은영은 포징 또한 완벽했다. 그녀의 무대는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를 본 사회자는 “찬조무대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남자 피지크 -174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174cm 체급 1위 메달은 오성진(건강해짐)의 목에 걸렸다. 오성진은 출중한 복사근과 대흉근으로 심사위원에게 점수를 얻었다.

2위는 훌륭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보유한 노경엽(올리브짐)이, 3위는 상체 근질이 탁월했던 김재열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정상은 이강훈(무소속)이 밟았다. 이강훈은 시원한 포징과 환상적인 대흉근을 선보여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등 근질 또한 우수했다.

2위 메달은 주니어에 참가했던 이승원(런짐)이 거머쥐었다. 이승원은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여 상위 순위권에 안착했다. 이어 3위 메달은 활배근이 더할 나위 없었던 김해성(무소속)이 가져갔다.


▲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178cm 체급 1위 주인공은 대회 MVP 또한 거머쥔 박상원(무소속)이었다. 박상원은 역삼각형 상체와 놀라운 근 매스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노원구 오버롤 전은 종목에 상관없이 체급 1위 남자 선수들 모두가 한 무대에서 경쟁했다. 박상원은 종목에 상관없이 1, 2위를 뽑는 자리에서 피지크 선수 중 유일하게 비교심사에 끝까지 남았고, 대회 MVP 메달까지 거머쥐었다.

2위는 역삼각형 상체가 돋보였던 정회창(파고다헬스클럽)이, 3위는 복근이 좋았던 안재훈(스포웰짐) 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25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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