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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재계약’ 헤인즈···12년 연속 국내 코트 밟는다

등록일 2019.08.06 13:4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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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SK나이츠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2019-2020시즌을 대비해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8·199㎝)와 6번째 재계약을 완료했다.

서울SK는 8월 6일 헤인즈와 자밀 워니(25·200㎝)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헤인즈는 말이 필요 없는 KBL의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으로 프로농구 사상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1만381점), 최다 리바운드(4,200개)를 기록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헤인즈는 2008-2009시즌부터 12년 연속 한국 무대를 뛰게 됐다.

한편 헤인즈와 함께 영입한 자밀 워니는 한국 무대가 처음이다. 워니는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2017-2018시즌 베스트 5, 올해의 센터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엔 미국 국가대표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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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0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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