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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광역시장배…‘보디빌딩 일반부 최강자는 누구?’

등록일 2019.07.20 22:0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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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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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인천]인천광역시장배 각 일반부 보디빌딩 각 체급 1위가 결정됐다.


2019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7월 20일 인천 연수구청 연수 아트홀에서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엔 100여 명의 선수와 객석을 꽉 채운 관중들로 채워졌다.

우선 먼저 진행한 인천광역시장배는 총 8종목(고등부 보디빌딩, 대학부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남자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인천 남자보디빌딩 일반부는 예전부터 전통 강호를 많이 배출하는 도시이다. 이를 증명하듯 각 체급 우승자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남자보디빌딩 일반부는 총 4체급(-65kg, -75kg, -85kg, +85kg)에 선수들이 출전했다.


▲ 사진=백승준 기자


우선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 1위 메달은 신수호(울산 챌린저짐)가 거머쥐었다. -65kg 체급은 신수호와 안병규, 단둘만 출전했지만 눈부신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치열한 접전 끝 신수호가 출중한 대퇴사두근과 대둔근을 장점으로 안병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사진=백승준 기자


이어 진행된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은 윤재군(인천 시설관리공단)이 최강자의 자리에 앉았다. 윤재군의 1위는 ‘역시는 역시’라는 반응이었다. 윤재군의 1위가 호명되자 장내는 환호로 가득했다. 국가대표급 근질, 매스, 데피니션, 세퍼레이션까지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 사진=백승준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정상은 이후민(충남 논산시청)이 밟았다. 훌륭한 상·중·하 승모근과 복근은 체급 1위가 되기 충분했다. 패기 넘치는 포징으로 자신감을 보여준 이후민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심사위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진=백승준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1위는 김진호(인천 시설관리공단)였다. 김진호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경쟁자를 넘었다. 헤비급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데피니션이 일품이었다. 결국 김진호는 이날 놀라운 상·하체 밸런스와 대퇴사두근으로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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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0 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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