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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A] ‘국내 유일’ 우먼스라인, 가장 아름다운 S라인의 영예는?

등록일 2019.07.17 13:0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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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먼스라인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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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국내 유일 NGA ASIA 대회에만 있는 종목인 우먼스라인 참가자들이 어깨부터 허리, 힙, 발목까지 떨어지는 S라인을 선보였다.


‘2019 NGA ASIA 내추럴 피트니스 챔피언십(이하 NGA ASIA)’이 7월 14일 판교 테크로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린 NGA 대회가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무대를 참가자들에게 선사했다. 이런 주최 측의 배려에 오랫동안 내추럴로 몸을 만들어온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화답했다.

이번 대회 우먼스라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클래스(-165cm, +165cm)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우먼스라인 A클래스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우먼스라인 A클래스(-165cm)에선 유승희가 1위에 올랐다. 유승희는 잘 발달한 대둔근과 돋보이는 잘록한 허리를 내세워 경쟁자들을 앞섰다. 특히 핑크색 레깅스가 찰떡같이 어울린 매끈한 하체가 돋보였다. 이날 유승희는 A클래스 우승과 더불어 MVP 결정전에서도 최종 승리를 거두며 11월에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어 예쁜 미소와 함께 훌륭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김다래는 2위를 차지했다. 김다래는 이브닝쇼에서 폴 댄스를 선보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3위는 씨스타의 대표곡 So Cool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연출한 천현영에게 돌아갔다.


▲ 우먼스라인 B클래스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우먼스라인 B클래스(+165cm)에서는 유상화가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유상화는 나무랄 데 없는 상·하체 비율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허리 라인이 남달랐다.

2위는 올 화이트 의상으로 멋을 낸 임세은이 거머쥐었다. 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몸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3위는 서포터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자신의 아름다운 라인을 100% 뽐낸 박선부가 차지했다.


▲ 우먼스라인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17 13: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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