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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유나이티드, “웨인 루니 빈자리로 메수트 외질 고려 중”

등록일 2019.08.07 15: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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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질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DC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34·더비 카운트)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웨인 루니의 영국행이 확정됐다. 더비 카운티는 8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자인 웨인 루니가 내년 1월부터 팀에 합류한다는 것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에이스를 떠난 보낸 DC 유나이트는 대체자로 메수트(30·아스날) 외질을 고려 중이라고 영국 데일리 스타가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8월 7일(한국시간) “외질이 루니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외질의 대리인들과 DC 유나이티드 사이에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수트 외질은 독일의 터키계 축구 선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뛰어난 찬스 메이커로 팀 중원을 책임졌다. 하지만 지난 2018-2019시즌 전성기보다 떨어진 기량으로 아쉬운 개인 기록을 남겼다. 결국 팀 내 입지가 흔들리면서 많은 이적과 임대설이 나돌고 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07 15: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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