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악동’ 푸이그, 클리블랜드로 이적···벌써 두 번째 팀이동

등록일 2019.08.02 18:26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신시내티 레즈 공식 트위터


[개근질닷컴] 2019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에서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야시엘 푸이그(29)가 클리블랜드로 다시 한번 트레이드됐다. 이번 트레이드는 경기 도중 일어났다.

7월 31일(한국시간) ESPN은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클리블랜드가 푸이그를 영입한다. 동시에 샌디에이고로부터 외야수 프란밀 레예스, 좌완 로건 알렌을 품었다”며 “대신 클리블랜드 트레버 바우어가 신시내티로 향한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 유망주 테일러 트레멜을 얻는다”고 보도했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우완 트레버 바우어(28)다. 바우어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서 9승 8패 ERA 3.79를 기록 중이었다. 바우어가 신시내티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면서 그 나비효과로 푸이그가 클리블랜드로 향하게 됐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로 팀을 옮긴 푸이그는 1년 새 두 번째 트레이드를 경험한 셈. 푸이그는 트레이드 전까지 이번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에 22홈런 60타점을 올렸다.

한편 푸이그는 31일 피츠버그전 도중 팀이 변경됐으며, 경기 종료 후 신시내티에 합류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02 18:26:54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