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도봉구]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각 종목 체급 1위가
가려졌다.2019 제1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여자부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딩, 남-여 스포츠모델, 남-여 피지크, 보디빌딩, 여자 보디피트니스를 제패한 각 체급
1위는 누구였을까.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부 비키니피트니스 -161cm 1위는 탁월한 균형미와 완성형 대둔근 근질이 돋보였던
노소정(프로휘트니스)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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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 체급 우승은 김총명(서울시)이 가져갔다. 탁월한 균형미를 뽐낸 김총명은 당당한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165cm 체급은 김미래가 탁월한 여성미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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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60세급에선 선명한 근질이
돋보였던 박남준(원알엠피트니스)가 1위를 기록했고, +60세급은 프레임과 매스가 타 선수와 비교해서 탁월했던 정진영(바디웍휘트니스)이
1위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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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보디빌딩 -168cm 체급은 박하늘(엘리트짐)이 극한의 데피니션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171cm 체급은 도인록(헬스토피아)이 탁월한 균형미를 앞세워 1위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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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175cm 정상은
양효직(서울보디빌딩)이 출중한 상, 하체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무기를 바탕으로 1위 시상대에 섰다. -180cm는
조현진(서울보디빌딩)이 폭발적인 허벅지와 척추기립근등을 선보이며 1위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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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 선수가 겨룬 +180cm 체급
1위는 박건일(고집gym)의 몫이었다. 박건일은 탁월한 하체와 딱 벌어진 광배근을 앞세워 경쟁자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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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포츠모델은
김총명이 비키니 피트니스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김총명은 훌륭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비키니와는 또 다른 자신감 넘치고
자유로운 무대 연출을 꾸며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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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스포츠모델 -170cm 체급 1위는 역삼각형 프레임의 진수를 보여준
최병현(베이스휘트니스)이 차지했다. -175cm에선 허대웅이 탁월한 매스와 데퍼레이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1위로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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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체급은 이지훈(자이안휘트니스)이 압도적이고 완벽한 근질을 바탕으로 당당한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180cm 체급은
김재균(비타민휘트니스이 훌륭한 세퍼레이션의 광배근을 선보이며 1위를 장식했다.
여자 피지크는 -161cm 체급
여보람(프로휘트니스)과 +161cm 체급 서환희(저스트짐)가 각각 단독으로 출전해 훌륭한 근질을 선보였다.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에서도 각 체급 1위 선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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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은 박하늘이 클래식보디빌딩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경량급 2연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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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kg은 이영(저스트짐)이 돋보이는 하체를 바탕으로 1위를 기록했다. 데피니션이 탁월했던 이영은 훌륭한 균형미를
보여줬다.
-70kg 1위 자리는 정원옥이 차지했다. 정원옥은 훌륭한 삼각근과 뛰어난 어깨를 비롯해 근질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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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75kg은 양창권(헬스토피아)이 뛰어난 매스와 볼륨감의 외측광근, 대퇴이두근,
대흉근 등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80kg은 손영환(남구로PT)이 탁월한 균형미를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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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kg에선 이후민(MN휘트니스)이 종목 출전 선수 가운데서도 가장 탁월한 수준의 매스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90kg은
김영신(저스트짐)이 압도적인 상체로 무대를 폭격하며 1위에 올랐고, +90kg에선 정선균(서울보디빌딩)이 매스와 데피니션을 모두 잡아낸
근질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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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피트니스 여자부 -163cm 체급은 앞서 피지크에서 훌륭한 근질을 선보였던 서환희가 더 자신감 있는
무대를 펼쳐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163cm는 김보원(프로휘트니스)이 단독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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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지크는 2개 체급에서
스포츠모델 우승 선수들이 2종목을 석권했다.
먼저 -170cm에서 최병현이 스포츠모델에 이어 또 한 번 브이텝의 진수를 선보이며
1위 트로피를 다시 챙겼고, -175cm 체급에선 허대웅이 스포츠모델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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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크 -180cm는
컨디셔닝 상태가 완벽했고 복직근 근질이 특히 뛰어났던 이성민(성학헬스)이 1위를 기록했다. +180cm 체급에선 장신임에도 극한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보여준 김재균(비타민휘트니스)이 1위를 기록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