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개근질닷컴] 한국청소년연맹이
축구선수 이승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6월 2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이승우에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패와 위촉장을 전달했다.한국청소년연맹 측은 “이승우 선수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에너지가 넘치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건강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며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모습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우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우는 “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축구선수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앞장 서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승우에게
답했다.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있으며 현재 인기
걸그룹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활동 중에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스포츠 선수가 위촉되기는 이승우가 처음이다.
한편 이승우는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주역으로 2019년 제17회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FW 공격수로 활약 중에 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