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한혜진 커플이 딸 시온양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개근질닷컴] 배우 한혜진과 프리미어리거 기성용이 딸 시온양과 보낸 제주도
사진을 공개했다.한혜진·기성용은 지난 24일 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도 시온이를 위한 여행”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엔 기성용이 딸 시온 양의 손을 잡고 해변에서 구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기성용이 수영장에서 딸을 안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여기저기 열심히 구경시켜 줘도 (시온이) 마음이
수영장에만 가 있다”며 “물에 빠져 울고불고했는데, ‘엄마 아까 나 물에 빠진 거 아니고 잠수한 거야’라고 말하던 시온이. 많이
컸다”라며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딸의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걷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성용이
수영장에서 딸을 품에 안고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지난해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고 국가대표 은퇴 이후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