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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휩쓸고 금의환향!

등록일 2019.05.23 16: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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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과 함께 금의환향했다. 사진=PCA KOREA 제공


[개근질닷컴] PCA KOREA 소속 선수들이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돌아왔다.

PCA 코리아 프로 선수단은 5월 11일 영국 버밍햄에서 열린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PCA 유럽)’에서 여자 부문 통합 우승과 남자 보디빌딩 프로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여자 선수단은 참가자 전원 입상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거뒀다. 이태희 프로는 출중한 기량의 국제적인 선수들을 꺾고 여자 종목 통합 오버롤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PCA 유럽은 3일 동안 10만명이 몰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 내부에서 개최됐다.

PCA KOREA 측은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보디빌딩 대회로 피트니스 후원사인 바디파워(BODYPOWER)가 주최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보기 위해 대략 1만여명이 관중들이 몰려 PCA 유러피안 챔피언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선수단 파견을 위해 한국의 믹스&필 후원사가 도움을 줬다”며 “개근질탄을 비롯해 개악마탄, 핏키니탄, 케이탄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항공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와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 PCA 유럽대회에 참가한 PCA 코리아 프로 선수단은 윤종묵, 김춘리, 이태희, 한수정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의 근질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최고의 성적으로 금의환향했다.


▲ 동북아시아 유일의 PCA 프로 윤종묵의 사이드 체스트. 사진=PCA KOREA 제공


먼저 윤종묵은 PCA 남자 보디빌딩 ‘프로전’에 동북아시아 최초로 참가, 쟁쟁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TOP5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탄탄한 대흉근은 물론 대퇴사두근 등이 압도적이었던 윤종묵은 탁월한 신체 근매스로 박수받아 마땅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국내 유명 피트니스 대회 ‘KAFF’의 공동대표도 병행하고 있는 윤종묵은 동북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PCA 프로로 활동 중이다.


▲ 압도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여자 최강 근질러 김춘리. 사진=PCA KOREA 제공


이미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춘리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PCA 여자 보디빌딩 종목에 참가해 오버롤을 거머쥐었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은 경쟁자들을 누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웬만한 남자 선수는 명함도 못 내밀 탄탄한 하체는 그저 거들뿐이었다.


▲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을 여자 종목을 평정한 이태희. 사진=PCA KOREA 제공


동북아시아 최초로 PCA 어슬레틱 피규어에 참가한 이태희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나무랄 데 없는 상·하체 밸런스와 근질이 그야말로 발군이었다. 포징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스러운 표정도 좋았다.

이날 이태희는 어슬레틱 피규어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여자 종목 통합 그랑프리까지 거머쥐며 프로 카드를 획득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 5월 한 달 동안 국내와 해외 무대를 모두 접수한 한수정. 사진=PCA KOREA 제공


한수정도 동북아시아 최초 PCA 톤 피규어 통합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5월 4일 PCA 아시아 오픈 시리즈에서 국내 무대를 접수했던 한수정은 영국에서도 복근은 물론 대둔근 등 균형 잡힌 근육 발달로 경쟁자들을 완벽히 누르며 이번 대회 유종의 미를 거뒀다.

PCA KOREA 측은 “이번 영국 대회를 통해 PCA KOREA의 인지도와 인기가 크게 상승한 것을 실감했다”라며 “참가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덕분에 외국인들의 사진 요청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윤종묵, 한수정, 이태희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김춘리 선수 같은 경우에는 현지에서도 통하는 ‘월드 스타’로 올라선 인상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CA KOREA를 통해 국내 선수들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선수들이 해외 대회를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PCA KOREA는 오는 6월 15일 용인대 단호홀에서 ‘뉴 빅터 시리즈’를 개최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3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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