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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배] 흰 셔츠·청바지의 완벽 조화, 남녀 핏모델

등록일 2019.06.12 19: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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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핏모델 -167cm 체급 1위 임예슬.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1회 양주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남녀 핏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흰 셔츠와 청바지로 ‘핏’트니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2019 제1회 양주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챔피언십(이하 양주시배)’ 대회가 6월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녀 핏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각각 2개 체급으로 나뉘었으며, 남자는 -178cm, +178cm, 여자는 -167cm, +167cm로 진행돼 총 4명이 체급별 정상에 등극했다.


▲ 남자 핏모델 -17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핏모델 -178cm 체급에선 열렬한 환호에 힘을 낸 이상목(휘트니스W)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목은 흰 셔츠와 청바지로 신체를 가렸지만 완벽한 라인은 감출 수 없었다.

2위는 훌륭한 상체 핏을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한 황인성(하남시체육회)이 거머쥐었다. 3위는 가장 개성 있게 유려한 포징을 보여준 백현영(팀식스짐)이 가져갔다.


▲ 남자 핏모델 +17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핏모델 +178cm 체급에서는 큰 키와 비율이 끝내줬던 유인상(무소속)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자태가 이미 모델 그 자체였다.

2위는 딱 붙는 셔츠가 섹시함을 더 했던 김재균(다이어터 킹)이 차지했다. 3위는 여유로운 무대 연출과 손 키스가 인상적이었던 손태경(머슬J 휘트니스)이 올랐다.


▲ 여자 핏모델 -167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핏모델 -167cm 체급에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무대를 휩쓴 임예슬(커브스 신곡클럽)이 1위를 기록했다. 상체는 물론 하체 대둔근 라인이 발군이었다.

2위는 스포츠모델과 비키니에서 이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최도연(여주 월드헬스)이 꿰찼다. 이번 대회 종목별로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최도연은 마치 카멜레온을 연상케 했다. 이어 3위는 아름다운 미소와 개미허리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훔친 정선화(홍키통키 휘트니스)가 랭크됐다.


▲ 여자 핏모델 +167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두 명의 선수가 격돌한 여자 핏모델 +167cm 체급에선 조미애(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홀터넥으로 멋을 낸 조미애는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피트니스 종목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조미애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김한나(송기석 아카데미)는 아쉽게 2위에머물렀다. 빨간 하이힐이 인상적이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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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12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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