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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장배] 무대를 폭격한 압도적 근질! 남자 클래식

등록일 2019.05.22 17:2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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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클래식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성남시의장배 남자 클래식 종목 참가자들이 압도적 근질로 무대를 장악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2019 제1회 성남시의회의장배 보디빌딩대회(이하 성남시의장배)’가 5월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오전 9시 계측과 함께 본격적인 근질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 남자 클래식 종목은 신장에 따라 5개 체급(-168cm, -171cm, -175cm, -180cm, +180cm)으로 나뉘어 초대 대회 체급별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남자 클래식 -16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 -168cm 체급에서는 이승훈(MF 토탈 휘트니스)이 훌륭한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올 킬(All Kill)했다. 특히 탄탄한 대흉근과 복근을 비롯해 상완이두근, 삼두근이 정상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2위는 대퇴사두근과 대흉근이 돋보였던 조혁준(파워짐)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이 훌륭했던 이광훈(무소속)이 순위표 상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 남자 클래식 -171cm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클래식 -171cm 체급에선 최석환(아센 휘트니스)이 왕좌에 올랐다. 최석환은 대퇴사두·이두근 등 압도적인 하체 근질로 자신의 존재를 심사위원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어 대퇴사두근과 대둔근이 돋보인 윤진수(파리스 짐)가 2위에 이름을 새겼다. 삼각근과 더불어 대흉근, 상완이두근이 인상적이었던 은복남(삼성이스트팰리스커뮤니티)은 3위로 분투했다.


▲ 남자 클래식 -175cm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클래식 -175cm 체급에서는 이훈(상지스포츠센터)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근질로 경쟁자들을 앞선 이훈은 이날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40~49세) 체급에 이어 클래식 종목에서도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뛰어난 근매스를 바탕으로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을 과시한 박종걸(팀 스레쉬)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대흉근부터 복근까지 프런트 근질이 남달랐던 오경섭(분당 스마일 짐)이 차지했다.


▲ 남자 클래식 -180cm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클래식 -180cm 체급에선 노준현(광교마을디지털휘트니스)이 경쟁자들을 누르고 1위를 꿰찼다. 수준 높은 대흉근과 복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발달한 근질이 아주 훌륭했다.

2위는 상·하체 컨디셔닝이 좋았던 김건식(파리스 짐)이 거머쥐었다. 3위는 대흉근과 상완이두근, 삼두근이 인상적이었던 강진우(메이크 유어 바디)가 이름 석 자를 남겼다.


▲ 남자 클래식 +180cm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김용민(영웅헬스)은 남자 클래식 +180cm 체급에서 최상급 근질로 무대를 평정했다. 매스부터 경쟁자들을 압도한 김용민은 대흉근과 복근, 대퇴사두근 등이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았다.

2위는 삼각근을 비롯해 신체 비율과 밸런스가 남달랐던 강광섭(헬스킹 프리미엄 휘트니스)이, 3위는 승모근이 도드라졌던 심영보(식스팩피트니스컴퍼니)가 각각 순위표를 채웠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2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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