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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디빌딩협회 김준수 마케팅 이사, NFC를 말하다

등록일 2016.07.01 11:1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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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보디빌딩협회 김준수 전무이사(우)와 NFC에 도움을 주는 프로탄업체 코리아프로탄 최승철대표(좌) 

NFC 인천광역시장배 전국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겸 아놀드 클래식(홍콩) 대회 및 미스터 올림피아 월드 쇼다운(러시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7월 3일, 이번주에 개최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NFC 출전선수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보디빌딩협회 김준수 마케팅 이사가 NFC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를 전했다. NFC 전국피트니스대회와 함께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취지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출전하여 프로카드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많은 선수들이 대회를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김준수 이사는 "1세대 보디빌딩 선배님들이 만든 전국체전을 통해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여 대회가 없어지면 선수들이 공중으로 떠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선수가 있어야 협회가 유지된다. 그래서 다양한 기획을 하여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대중화를 담아 피트니스의 축제라는 분위기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컨셉들의 대회가 생기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대표 대회는 IFBB다. IFBB 역시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피지크, 비키니, 핏모델 등 종목이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NFC도 IFBB가 정식 인정된 핏모델을 도입하여 대중화가 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김준수 이사는 이번 대회는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생된 업체도 참여하여 기업의 홍보를 넘어 유기적으로 성장한다면 더 큰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NFC 세미나 개최 목적에 대해서도 밝혔다. "선수들이 막상 대회를 치르면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통해 경기력이 저하될 수 있다. 세미나를 통해 선수들에게 지적 향상을 도와 모든 선수가 훌륭한 시합을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처음이라 기대 반, 우려 반이다. "라고 한다. NFC의 성공적인 개최로 더 많은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나은 기자(ne.kim@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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