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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류현진♥’로 전한 특급 응원 내조

등록일 2019.05.20 12:0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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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현 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을 응원했다. 사진=배지현 SNS

[개근질닷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LA다저스·32)의 6승 호투를 현장에서 응원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5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On F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경기장 펜스 넘어 보이는 남편 류현진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머리 위에 하트를 남겨 깨알 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도 호투를 펼쳤다.

이런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류현진은 7이닝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째를 수확해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을 1.72에서 1.52까지 끌어내려 종전 1위 잭 데이비스(밀워키, 1.54)를 제쳤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 류현진과 결혼해 LA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0 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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