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역투로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등록일 2019.05.20 10:17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사진=LA 다저스


[개근질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다저스가 8-3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두 기록에서 1위에 등극했다. 우선 메이저리그 평균자책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을 1.72에서 1.52까지 끌어내려 종전 1위 잭 데이비스(밀워키, 1.54)를 제쳤다.

동시에 무실점 기록을 31이닝 연속으로 늘리며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10번째로 긴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무실점 최장 기록은 ‘다저스 레전드 투수’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경기 직후 “류현진이 다시 한번 ‘거장(masterful)’의 면모를 보였다. 연속 무실점 기록을 31이닝으로 연장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승 부문에선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내셔널리그 6승을 기록한 투수는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등 3명이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0 10:17:18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