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6월 9일부터 '2016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에서 '2016 김준호 클래식'이 진행 중이다. 기존 보디빌딩 대회와 차별화를 가진 T자 무대와, 아놀드 클래식을 떠올리게 하는 IFBB PRO 김준호 선수의 이름을 건 대회는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다.
'김준호 클래식'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은 남자 보디빌딩 7체급과 여자 비키니 3체급이 진행되었다. 기량 있는 선수들이 본인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며, 주최 측에서 목표한 바를 실현했다. 주최 측에서 제공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유명작곡가 돈스파이크도 함께했다. 능숙한 디제잉으로 선수들이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왔다. 둘째날은 남자피지크 4체급과 여자 피트니스 3체급 경기가 펼쳐졌다. 둘째 날, DJ는 선수출신으로도 유명한 '콘스탄틴'이 무대를 꾸몄다. 선수 출전 경험이 있는 만큼 대회의 분위기를 점차 고조 시켰고, 완급 진행까지 완벽했다.
대회는 3일 중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있으며 TOP5와 우승자가 결정된다. 우승자에겐 리무진 투어, 다이어트 제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첫 대회이고 최고의 혜택이 걸린 만큼, 수상자에 대한 관심 또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차 대회 DJ, 돈스파이크
▲2일차 선수출신 DJ 콘스탄틴
▲ 첫날 오전, 계측과 리허설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말을 실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