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아 인스타그램[개근질닷컴] 가수 현아가
축제 무대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5월 30일 현아는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크게
넘어졌다. 정면으로 넘어졌던 현아는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서 공연을 마쳤다.하지만 함께 무대에 섰던 댄서들이 놀라서 댄스를 잠시 이어나가지 못 할 정도의 아찔한 사고였기에 많은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이에 현아는 5월 31일 멍이 든 사진과 처방전을 SNS에 게재하며 “응급실에서 머리 CT, 손목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 마요”라며 “미안해 걱정하지 마”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현아는 2009년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포미닛의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가수 이던 과의 공개 열애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 2019년 1월 27일 싸이가 설립한 ‘P NATION’과 계약을 맺고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