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TS 공식사이트[개근질닷컴] 방탄소년단
진의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었다.방탄소년단 진이 2018년 5월부터 남몰래 기부를 계속해왔지만 ‘선한
영향력을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참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하기로 했다.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피겨선수 김연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배우 안성기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아너스클럽 회원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창은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가 많은 젊은이의 참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진행해왔다.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은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신뢰 회복을 시작으로 타인을 포용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장기
캠페인이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