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악동뮤지션. 사진=악동뮤지션 이수현 SNS 캡처
[개근질닷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이찬혁이 5월 29일 오전 경국 포항
제1해병사단에서 전역을 신고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이찬혁은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 제승부대에서 보병으로 복무했다.
올해 초 장병 대상 군가 공모에 ‘해병 승전가’를 응모한 이찬혁은 해당 곡이 군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해병대 정식 군가를 만든 1호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찬혁의 전역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악동뮤지션의 다음 앨범을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찬혁은 친동생 이수현과 함께
듀오 악동뮤지션을 결성, 2013년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14년 1집 앨범 ‘PLAY’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200%’, ‘얼음들’, ‘크레센도’, ‘오랜 날 오랜
밤’ 등으로 음원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