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 주차뺑소니. 사진=경리 SNS[개근질닷컴]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28·사진)가 주차 뺑소니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경리는 5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좋은 날 주차 뺑소니를 당했네. 내일 꼭 잡히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해 뺑소니 피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경리는 “중요한 건 블박(블랙박스)에 영상이 1도 안 찍혀 있네. 헤헤”라며 사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도로교통법 상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에서 주·정차된 차량만 파손하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자리를 뜨는 도주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 범칙금이 적용된다.
주행이나 보행 중이 아닌 주차 된 차에 당한 사고지만,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경리의 SNS엔 국내외 팬들의 걱정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News)’로 데뷔했다. 지난 2월 나인뮤지스 해체 이후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가장 최근엔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K’에 출연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ma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