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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순항 중

등록일 2019.05.27 13:2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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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즐겨찾기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 중이다. 사진=극단 즐겨찾기


[개근질닷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서 절찬리에 공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극단 ‘즐겨찾기’는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마술 같은 집’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마술 같은 집은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마임, 마술, 무용 등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풍자극이다.

‘마술 같은 집’은 지난 5월 15일 인천 서창lh 12단지를 시작으로 미사강변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용인시 푸른도서관, 용인 모현읍주민자체신터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5월 28일에는 대전 봉산 휴먼시아 2단지, 6월 19일 전남 무안 회룡마을아파트, 6월 20일 전북 정읍 휴먼시아 2단지, 6월 25일 오산세교 잔다리마을, 6월 26일 서울 등촌 6단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용인시 푸른도서관 김성희 씨는 “너무나 재미있는 공연을 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주최해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극단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극단 즐겨찾기 구선진 대표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마술 같은 집’ 외에도 ‘와글다글, 신나는 동시·동화나라’, ‘움직이는 미술관’, ‘빈 아파트에 사는 빈 악파들’ 등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여러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2019년에도 약 8,000여회에 걸쳐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 찾아갈 계획이다. 순회처 추가신청은 6월 3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예술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7 1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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