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서 준비 중인 김준호 선수와 BIKINI PRO 이향미 선수.
보디빌딩의 전설이라 불리는 IFBB PRO '김준호 선수'가 미국 현지 날짜로 5월 21일 열리는 '2016 IFBB New York Pro Men's 212'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김준호 선수는 쟁쟁한 선수들과 맞붙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대회 준비를 위해 한국 날짜 5월 17일로 출국하여 뉴욕 프로 우승을 위해 비행을 시작했다.
김준호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IFBB PRO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15년 뉴욕 프로 대회 역시 한국인 최초로 출전하여 2위를 차지했다. 김준호 선수는 이번 뉴욕 프로 출전을 통해 그랑프리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국에서 철저한 체중 감량 및 자기관리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회 출전 때까지 뉴욕에 머물면서 막판 스퍼트를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항상 서포터 해주는 아내 원현주 원장(피트플러스 대표 )과 국내 최초 BIKINI PRO 이향미 선수가 함께했다.
한편, 김준호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2016 김준호 클래식'을 위해 다시 달릴 예정이다. 김준호 선수는 꾸준히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지망생과 대회 출전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김준호 프로와 BIKINI PRO 이향미 선수, 원현주 원장 및 서포터 분들이 출국 전 기념사진을 남겼다.
▲ 김준호 프로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출처 : 머슬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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