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개근질닷컴] 울트라
코리아가 3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음 주 최종 라인업 발표를 예고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저명한 일렉트로니카 밴드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이외에도 콘셉트가 담긴 컬래버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헤드라이너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및 데드비츠(Deadbeats)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 또한 명단에 포함 되어 있다”며 “베이스 음악에 록 음악을 접목시키는 악동 DJ 케이조(Kayzo) 이비자와 유럽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핫신스 82(Hotsince 82)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3팀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아티스트는 세계 최대 베이스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소속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저스틴 오(Justin OH), 세계적인 디제이 기어 브랜드인 UDG와 월드 스폰서쉽 계약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등이 있다.
또한 축제 측은 다음 주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포함된 셋오더와 함께 최종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9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