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사진=YES24
[개근질닷컴]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 중인만큼 이제는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개봉 첫 주 90만 관객과 만났다.
이번 주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실사 버전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했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가 밝힌 현재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율 63.6%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성범죄를 일망타진하는 걸크러시 콤비의 수사를 그린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걸캅스’는 예매율 12.5%로
2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로 분한 코믹 수사극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7.1%로 3위에 올랐다.
휴먼
드라마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예매율 2.7%로 5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안도 타다오’는 예매율 0.9%로 6위를 기록했다.
2019년 05월 09일~05월15일
영화예매순위(YES24 기준)
1. 어벤져스: 엔드게임
2. NEW 걸캅스
3. 명탐정 피카츄
4.
나의 특별한 형제
5.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6. 안도 타다오
7. 호텔 뭄바이
8. 라플라스의 마녀
9. 고양이 여행 리포트
10. 미스 스티븐슨
한편 차주 개봉 영화로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 밖에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공포
영화 ‘서스페리아’가 개봉할 예정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