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중 하루, 7일에 '2016 제35회 미스터서울 및 제21회 미즈서울선발대회 겸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예선전 및 2016년도 미스터코리아 서울시 예선전'이 강남구민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에서 여자보디피트니스까지 종목별 다양한 연령대에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한, 뉴욕 프로 출전을 앞두고 있는 IFBB PRO '김준호 선수'가 찬조출연을 했다. 김준호 선수는 보디빌딩계의 전설로 불리우며 많은 선수들의 멘토로 자주 언급되었다. '김준호 선수'의 탄탄한 몸매가 더욱 빛을 발하면서 김준호 선수의 출연이 많은 출전선수들이 자극과 용기를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우승선수로는 미스터서울로 스킬스코리아 소속 한상훈 선수가 차지했으며, 미즈서울로 여자피지크 +163cm 체급 팀아레나 소속 김선희 선수가 우승했다. 클래식 종목에서는 김동현, 이동선, 김민욱, 김도훈 최상수 선수가 각 체급 1위를 기록했고, 여자 보디피트니스 부문에서 장주아, 유소미, 허은 선수가 체급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각 종목에서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 막을 내렸다.
▲ 미스터 서울 한상훈 선수와 미즈 서울 김선희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