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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협회장배] 클래식 피지크, 이보다 ‘CLASSIC’ 할 수 없다

등록일 2019.10.16 11:1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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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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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클래식 피지크 순위가 결정됐다.

2019년 10월 12일 ‘제3회 서초구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서울 더케이호텔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렸다. 출전 선수들은 아름다운 근질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초구협회 측은 외국인 진행자 크리스 하버드에게 영어로 하는 경기 진행을 맡겨 해외 보디빌딩 팬들의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날 클래식 피지크는 총 다섯 체급(-168cm, -171cm, -175cm, -180cm, +180cm)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피지크 -168cm 체급엔 홍창우, 손현직 두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 심사위원은 손현직의 손을 들어줬다. 손현직은 상체 매스와 활배근으로 보디빌딩 -60kg 체급 3위, 남자 피지크 -170cm 체급 3위에 이어 클래식 피지크에서 결국 1위 메달을 거머쥐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피지크 -171cm 체급 1위 자리엔 박수민이 앉았다. 박수민은 훌륭한 근육 매스와 세퍼레이션을 선보였다. 상체 뿐만 아니라 출중한 대퇴사두근으로 남자 일반부 -70kg 1위 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체급 최강자 자리에 섰다.

이어 2위엔 빼어난 대퇴사두근과 광배근, 데피니션을 선보였던 권무혁이, 3위엔 출중한 외복사근과 삼각근이 인상적이었던 조남훈이 해당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피지크 -175cm 최정상엔 황윤재가 섰다. 다. 황윤재는 출중한 근육 밸런스와 데피니션, 그리고 세퍼레이션까지 완벽한 근질로 이후 대회 그랑프리까지 거머쥐었다.

2위는 출중한 데피니션과 탁월한 컨디셔닝으로 남자 일반부 -75kg 체급 1위 정상에 섰던 권종근이, 3위는 상체 근질은 물론 대퇴사두근까지 탁월했던 신우승이 순위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피지크 -180cm 체급 1위 메달은 이성기의 몫이었다. 출중한 팔 매스와 훌륭한 데피니션을 선보였던 이성기는 남자 일반부 -80kg 체급 2위 메달에 이어 1위 메달을 차지했다.

2위 메달은 자신감 넘치는 포징과 빗살무늬 대흉근이 인상적이었던 이환이, 3위 메달은 상·하체 밸런스가 출중했던 서세호의 목에 걸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피지크 +180cm 체급엔 서진욱과 박차렴 두 선수가 1위 메달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 결국 1위 메달은 서진욱이 가져갔다. 특히 서진욱은 출중한 백 근질이 빛이 났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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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6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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