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올스타전 유니폼. 사진=KBO 제공
KBO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앞서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이번 올스타 유니폼은 드림과 나눔 양팀의 대표 색상을 사용해 유니폼 본연의 클래식함을 살렸으며, 선수 이름과 배번 마킹은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 패턴으로 가득 채워 트렌디한 느낌과 세련미를 더했다.
2018 KBO 올스타 유니폼은 3일부터 마제스틱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4일까지 유니폼을 구매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KBO 마켓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 내 울산 문수야구장 마제스틱 부스에서 진행되며, 7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울산 현대백화점 본관 2층 올스타 팝업스토어에서도 유니폼 구매가 가능하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한 벌당 어센틱 9만 9천원, 레플리카 5만 9천원이며, 온라인 구매에 한해 2만원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 할 수 있다. 한편, 올스타 유니폼을 제외한 나머지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뱃지세트, 텀블러 등 올스타 상품 전체 라인업은 7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순철 기자(sc.kwon@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