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머슬마니아] 머슬마니아 무대에 비키니 여신들이 강림했다.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MAXQ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9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300명, 중복 500명 이상의 출전 선수가 출전해 머슬마니아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머슬마니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미즈 비키니 종목은 올해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의 출전 선수들로 그 명성을 입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쇼트, 톨의 3개 체급 선수들은 1경기 테마웨어, 2경기 수영복을 통해 아름다운 건강미를 뽐냈다.
다채로운 선수들의 의상도 주요 관전포인트였다. 날개, 천, 비즈, 깃털, 꽃, 왕관, 팔찌, 부채, 창, 모자, 부츠 등의 각종 소재와 소품을 활용한 컬러풀한 무대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출전 선수들의 경력도 화려했다. 요즘 가장 핫한 직업인 유튜버와 BJ, 승무원, 아나운서, 필라테스 강사, 사업가, 트레이너 등 각 직업군에서 다양한 끼를 가진 이들이 경기에 나섰고, 각종 모델 경력 등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이들도 대거 경기에 출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그 결과 미즈 비키니 클래식 1위는 251번 오현서가 차지했고 2위는 292번 정수민, 3위는 211번 이정아, 4위는 76번 배선영, 5위는 163번 장서윤이 각각 TOP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즈 비키니 쇼트 1위는 176번 홍유진이 차지했다. 2위는 193번 임소영, 3위는220번 배혜영, 4위는 120번 신미현, 5위는 101번 김다솜이 각각 해당 순위를 기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미즈 비키니 톨 체급 1위는 112번 최애정이었고, 2위 16번 이효진, 3위 59번 양승화, 4위 265번 장혜연 5위 177번 김효진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미즈 비키니 그랑프리 결정전엔 클래식 1위 오현서, 쇼트 1위 홍유진, 톨 1위 최애정, 추가로 머슬마니아 in 부산의 비키니 그랑프리 장여진까지 총 4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장여진이 최종 그랑프리에 올랐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