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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그랑프리, ‘성남시명예홍보대사’ 주인공은?

등록일 2019.11.04 10:5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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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성남] 제19회 성남시협회장배 네 명의 그랑프리가 결정됐다.

2019년 11월 3일 ‘제19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성남시협회 측은 참가한 선수들의 칼라크림 및 핫스터프를 일체 금해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성남시협회장배는 총 9개 종목(학생부, 중년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여자 피지크, 여자 레깅스 핏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2019 성남시협회장배는 체급과 관계없이 남 클래식 보디빌딩 최고 득점자, 남자 스포츠모델 최고 득점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최고 득점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최고 득점자에게 그랑프리 트로피를 건넸다.

또한 그랑프리 선수는 차기 협회장배 선발대회시까지 성남시보디빌딩협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성남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활동을 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 클래식 보디빌딩 그랑프리 자리엔 김항제가 올랐다. 그랑프리 결정전엔 각 체급 1위인 김항제, 김진용, 조영석, 임태희, 이수안이 호명됐다. 균형미가 경기 결과에 크게 작용하는 남 클래식 보디빌딩 체급 1위 선수들답게 출중한 상·하체 비율로 무대를 빛냈다.

치열한 승부 끝 심사위원은 김항제의 손을 들어줬다. 김항제는 훌륭한 균형미와 더불어 데피니션, 세퍼레이션까지 대회 최고의 컨디셔닝으로 성남시협회장배 남 클래식 보디빌딩 최강자의 자리에 앉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트로피는 박준익이 차지했다. 토르피를 차지하기 위해 무대엔 스포츠모델 종목 각 체급 1위 신성민, 이준수, 김재원, 박준익이 무대에 올라왔다.

결전 끝 스포츠모델 종목 최강자는 박준익으로 결정됐다. 박준익은 모델이라는 호칭이 어울릴 만한 상·하체 비율과 골프 선수 컨셉으로 무대에 나섰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고다현이었다. 대회 최고 美를 가리는 무대엔 비키니 피트니스 종목 각 체급에서 우승한 고다현, 조혜진, 이명선이 섰다.

아름다운 승부 끝 그랑프리 트로피는 고다현의 몫이었다. 고다현은 수려한 포징과 놀라운 허리라인과 데피니션으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그랑프리의 영예는 조혜진이 안았다. 그랑프리 영예를 안기 위해 레깅스 핏 모델 각 체급 1위 한 박혜진, 이예진, 조혜진, 오유진이 무대 위로 출격했다.

레깅스 핏 체급 1위 선수들은 지치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 중 최정상은 결국 조혜진이 밟았다. 조혜진은 레깅스가 어울리는 대퇴사두근과 대둔근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허리선이 발군이었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1-04 1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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