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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배]미래를 빛낼 학생부, 잠재력을 선보이다!

등록일 2019.11.15 10:4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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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파주시협회장배 학생부 순위가 정해졌다.

 

11월 10일 파주생활체육관에서 ‘제7회 Mr&Ms파주보디빌딩 & Fitness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파주보디빌딩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산하 2019년 마지막 대회로 성황리에 막이 내렸다.

 

이번 파주시협회 측은 공정성을 위해 ‘칼라크림, 무색 오일’ 사용을 일체 금했다. 적발 시 대회 출전 불가 및 실격처리 했으나, 흘러내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프로탄, 핫스터프’ 사용은 허가했다.

 

올해 파주 보디빌딩선발대회는 총 9개 종목(학생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레깅스, 스포츠모델, 피지크, 청바지모델, 클래식, 일반부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학생부는 총 2체급(-65kg, +65kg)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해당 종목 선수들은 보디빌딩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출중한 근질을 선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학생부 -65kg 체급 1위 자리엔 최태선(계산 공업고등학교)이 앉았다. 최태선은 놀라운 데피니션과 훌륭한 외복사근으로 해당 체급 경쟁자들을 제쳤다. 또한 삼각근과 활배근까지 좋은 근질을 선보였다.

 

2위 자리엔 근육 매스가 돋보였던 이동준(코리아 트레이닝센터)이, 3위 자리엔 역삼각형 상체가 인상적이었던 최윤서(계남 고등학교)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위치시켰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학생부 +65kg 체급 금메달은 김승우(남한 고등학교)의 몫이었다. 김승우는 대퇴사두근은 물론 외복사근, 균형미까지 엄청난 기량과 잠재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2위엔 빼어난 근육 매스가 장점이었던 장준영(광성 고등학교)이, 3위엔 이두근이 좋았던 홍승우(서울 디자인 고등학교)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1-15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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