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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비상여제’ 최민정 4대륙대회 ‘전관왕’ 쾌거

등록일 2020.01.14 10: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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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댓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최민정(성남시청)이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민정이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전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최민정은  500m, 1000m, 1500m, 3000m 슈퍼파이널, 3000m 계주 종목 우승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국가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 유럽과 중국, 캐나다의 간판 선수들이 불참하긴 했지만, 최민정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빙상여제의 귀환’을 알렸다.

 

박세우 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민정의 아웃코스 추월이 무서운 이유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이라며 “일반 선수들은 한 바퀴 반 정도 아웃코스로 나가다가 추월을 못 하면 그냥 경기를 망치게 되는데 최민정은 다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최민정은 "주변에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3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1-14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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