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개근질닷컴]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설날 연휴에도 운영한다.
GS25 측은 1월 20일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명절 연휴 간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일반 택배와는 다르게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이 소요된다. 편의점 일반 택배보다 다소 길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 일반 택배가 멈추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GS25 일반 택배 휴업 기준)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1월22일부터 24일까지는 반값택배로 화물을 보낼 시 일반 택배가 재개되는 1월 28일에 접수된 화물보다 최소 1일 이상 빠른 수취가 가능하다.
반값 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혁신적인 택배 서비스로 GS25가 2019년 3월 첫 선보였다.
GS25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이번 설 연휴 기간 택배 니즈가 있는 고객의 편의성을 큰 폭 높이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값택배 요금은 최소(500g 이하) 1600원부터 최대(10kg) 2100원으로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S25는 CVSnet(포스트박스 운영 기업)과 함께 최근 택배 서비스의 접수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S25편의점택배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