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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 ‘20명 확정’…미얀마와 첫 승부

등록일 2020.01.21 15: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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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개근질닷컴]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전에 나설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20명이 정해졌다.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1월 20일  지난 1월 9일부터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해 26명을 소집해 제주에서 훈련을 진행한 콜린 벨 감독은 20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이번 참가 명단은 김혜리(인천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장창(서울시청) 등 지난 12월에 개최된 EAFF E-1챔피업십에 참가했던 14명의 선수와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 장슬기(마드리드 CFF)등 해외파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해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생애 첫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추효주(울산과학대), 강지우(고려대) 선수도 계속해서 콜린 벨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가져간 한 장을 제외하면 두 장뿐이다.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단 두 장뿐’인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2월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첫 대결은 미얀마와 2월 3일 19:00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1-21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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