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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시즌 연봉 협상 마무리…‘양현종 23억 원 재계약’

등록일 2020.01.22 13:3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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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KIA 타이거즈 연봉 협상이 마무리 됐다.

 

KIA 타이거즈는 1월 22일 “202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계약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19명이며, 동결 11명, 삭감 17명이다. 양현종(23억원, 옵션 별도)과 박진태(6000만원), 변시원(5000만원)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을 만료했다.

 

KIA 관계자는 “양현종은 2016년 12월 계약금 7억5000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맺은 뒤 2018년부터 3년 연속 연봉 23억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 중 눈에 띄는 계약자는 투수 문경찬이었다. 그는 5500만원에서 1억1500만원으로 109.1% 인상됐다. 이어 박준표도 6500만원에서 69.2% 오른 1억1000만원에 2020시즌을 보내게 됐다.

 

내야수 박찬호는 4200만 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원에 재계약 했고, 유민상은 4300만 원에서 1700만 원(39.5%) 오른 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문경찬과 박준표, 내야수 박찬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외야수 이창진은 31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올라 구단 내 올 시즌 최고 인상률(174.2%)을 기록했다.

 

한편 KIA의 2020 시즌 첫 경기는 3월 28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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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1-22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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