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GV 어플리케이션 캡쳐
[개근질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한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영업을 중단한다.
1월 31일 CGV는 “극장내부 위생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라고 밝혔다.
CGV 성신여대입구점 영업은 2020년 1월 30일 밤부터 일요일인 2월 2일까지 중단한다.
CGV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어제 구청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자체 방역을 했으며 추가로 보건소 방역도 실시됐다. 주말에도 방역한 뒤 안전이 확인된 다음, 다음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GV성신여대입구점은 1월 30일 다섯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CGV 홈페이지에서 성신여대입구점은 예매 가능 영화관 리스트에서도 제외된 상태로 위생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