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혜진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전관왕 주역 최혜진(21)과 롯데 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롯데 골프단은 2월 4일 “최혜진과는 2022년까지 3년간, 김효주는 2021년까지 2년 동안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리지 않았지만, 최혜진은 국내 투어 선수 중 최고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진은 롯데 외에도 많은 기업이 후원 계약을 제안했으나, 롯데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롯데는 최혜진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선수와 후원사와 관계를 넘어 가족 같은 사이”라며 재계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김효주(24)와도 재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