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성군
[개근질닷컴] 보성군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5만 개를 배부했다.
지난달 보성군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1만 개를 배부한 것에 이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5만개를 건넸다.
마스크는 각 읍면으로 먼저 배정된 뒤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최근 중국을 방문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해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계(010-3779-5157)로 신고 후 반드시 선별 진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보성군은 보성아산병원과 보성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공공시설에 일회용마스크와 손 소독제 비치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응 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일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보성녹차를 아산과 진천에 있는 우한교민들에게 지원했다.
위로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