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슬마니아
[개근질닷컴] 수많은 피트니스 셀럽을 배출한 ‘머슬마니아’ 가 2020년 첫 지역 대회를 경기도에서 개최한다.
2020년 머슬마니아 대회의 포문을 열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4월 5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지역 대회로 지난해 부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머슬마니아 관계자는 “이번 제니스 챔피언쉽은 다소 높았던 머슬마니아의 진입 장벽을 낯췄다”며 “헬스에 갓 입문한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각 클래스별 노비스 부문을 오픈했다”고 이번 시즌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이어 “2020년 머슬마니아는 지역대회를 활성화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피트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며 “제니스 챔피언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역 대회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먼저 각 종목별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4월 25일 건대 새천년관에서 진행되는 머슬마니아 본선 그랑프리전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MVP에게는 머슬마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의 사전 접수는 1월 31일까지 마감했으며, 1차 접수는 2월 29일, 2차 접수는 3월 31일까지 예정돼 있다. 참가접수는 제니스 챔피언십 공식 사이트(http://zenithgym.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