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 현대모터스
[개근질닷컴] 축구선수 이동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2월 13일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이동국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청소년과 의료진에게 마스크 2만 개를 건넸다.
해당 마스크는 이동국과 아들 이시안 군이 홍보모델로 출연한 제품으로, 그룹홈 입소 아동․청소년과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이동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청소년들과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많은 이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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