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PGA
[개근질닷컴] 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이 취임식이 열렸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제18대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비젼을 약속했다.
구자철 신임회장은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해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발전하는 KPGA를 만들 것이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이날 이 자리에는 재계와 골프계 인사를 비롯해 KPGA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자철 회장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KPGA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