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보름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김보름(강원도청)이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보름은 2월 17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4초220을 기록하며 2위로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2017년 김보름은 강릉 대회에서 해당 종목 금메달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심기일전해 다시 한번 세계선수권에 돌아온 김보름은 블롱댕이 8분14초020의 기록으로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얻어 1위에 이어, 8분14초2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박지우(한국체대)는 8분23초250으로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