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개근질닷컴] 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에서도 카메라 4개 시대를 열었다.
2월 18일 LG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 3종(LG K61, LG K51S, LG K41S)을 2020년 2분기부터 중남미 및 유럽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고급 렌즈 4개를 탑재했다.
특히 LG K61 4800만 화소, LG K51S는 3200만 화소, K41S는 1300만 화소 표준 렌즈를 각각 장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등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실속형 3종에 공통으로 탑재된 접사 렌즈를 사용하면 3cm~5cm 거리의 가까운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실속형 3종에는 편리한 인공지능도 담겼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며 “실속형 3종에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감안한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속형 3종은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상채/비표장상태), 습도, 고온(포장 상태/비포장상태), 진동, 분진, 방수 등을 테스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