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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디빌딩 메카로 우뚝 선다

등록일 2018.06.15 14: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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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보디빌딩의 향연이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018 제주도지사배 제2회 전국해변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겸 제17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진행한다.
 
▲ 사진=개근질닷컴
 

이번 대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뜨거운 해변만큼이나 열정적인 선수들의 참가로, 대회의 열기도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경기는 오후 3시부터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피트니스, 보디 피트니스 등 각 종목에 대한 계측을 진행한다.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은 오전 10시부터 계측을 시작해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머스큘러 피지크 종목을 진행하는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머스큘러 피지크의 경우 국제 경기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18 제주도지사배 제2회 전국해변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겸 제17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에 대한 참가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나 참가신청 웹페이지(https://app.sports.or.kr/app/bd/)를 통해 가능하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

개근질닷컴 (so.chae@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6-15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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