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개근질닷컴] 박영선 장관이 마스크,손소독제 제조 ‘착한기업’을 방문하며 코로나19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이은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상공인, 스타트업 간담회를 각각 추진한데 이어 18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와 ‘착한 마스크 제조기업’인 에버그린을 찾아 공급상황 점검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에버그린 이승환 대표를 만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마스크 제조 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에버그린을 비롯한 착한기업의 도움으로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안전과 조업 재개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쇼핑의 판매방송 긴급 편성을 발표한 바 있다.
박영성 장관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수급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